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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성탄절의 회복

이제 며칠 후면 올해도 성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날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많은 민족들이 기뻐하는 날이며 축제분위기로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해를 거듭할수록 변질되어 가는 성탄절이 다소 불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조금 유심히 주변을 관찰해보면 분명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오신 날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예수님 모습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청교도들에 의해 세워지고 가장 먼저 제정된 국경일이 추수감사절이라고 하는 미국에서는 성탄절 인사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홀리데이”가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휘황찬란하게 거리를 수놓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나 화려한 장식물에서도 예수님은 안 계십니다.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거리를 메우고, 무리들을 헤치며 간신히 음식점으로 들..

하늘이야기 2018.04.25

욥기가 주는 위로

처음에 욥기를 접할 때 많은 사람들은 매우 의아하게 여깁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탄이 하는 참소를 듣고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욥에게 사탄으로 하여금 극심한 고난을 가하도록 하십니다. 그 고난은 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쳐 조금씩 오는 것이 아니라 재난 소식을 알리는 사자의 말을 듣고 정신을 가다듬을 틈도 없이 그들의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도 계속하여 상상을 초월한 환난 소식을 전해옵니다. 그 결과 욥은 엄청난 재산과 자녀들을 눈깜짝할 사이에 모두 잃고 맙니다. 그것도 모자라 사탄의 참소는 계속 됩니다. 욥의 뼈와 살을 치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을 할 것이라는 참소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탄이 치도록 허락하시고 결국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났으며 깨진 질..

하늘이야기 2018.04.25

나무늘보 ‘마츠’

몇 개월 전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하루 18시간 이상 잠을 자는 등 게으름뱅이로 유명한 나무늘보의 행동 연구에 착수한 독일 과학자들이 연구 시작 3년 만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고 24일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과학자들이 연구를 포기한 이유는 연구 대상 나무늘보가 연구 기간 3년 내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 언론에 따르면, 독일 제나 대학교 연구진은 3년 전 ‘마츠’라는 이름의 나무늘보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스파게티, 삶은 계란 등 맛있는 음식을 이용, 마츠를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나무늘보가 음식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3년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연구진은 지난 주 ‘연구 포기’를 공식 선언했는데, 과학자들..

하늘이야기 2018.04.25

갈채(喝采)

1972年に発表された、ちあきなおみの代表曲「喝采」。同年レコード大賞を受賞した。先日、久しぶりに聞く機会があった。初めて気づいた。「喝采」の歌詞には「喝采」が登場しないのである。しかし明らかに「喝采」を感じる、いや、聞くことができる。ふと、芭蕉の例の句が思い浮かぶのは気のせいだろうか。「喝采」には「喝采」がないが「喝采」が聞こえる。 1972년에 발표된 치아키 나오미의 대표곡인 "갈채". 같은 해 을 수상했다. 얼마 전 오랜만에 들을 기회가 있었다. 처음 알았다."갈채" 가사에는 "갈채"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 "갈채"를 느낀다. 아니, 들린다. 문득 바쇼(마츠오 바쇼)의 그 시가 떠오르는 것은 착각일 뿐일까."갈채"에는 "갈채"가 없으나 "갈채"가 들려온다.

일본이야기 2018.04.22

「お」がつくことば 「お」가 붙는 말

「お」が付くことによって意味が違ってくる単語は多い。「つまみ」と「おつまみ」、「しぼり」と「おしぼり」などなど。しかし、ふと、次の言葉の違いの大きさに気づき愕然とした。「帰りなさい」と「お帰りなさい」「帰りなさい」という言葉の持つ語感はとても冷たい。突き放すような命令形だ。「お前なんか要らない。とっとと帰ってしまえ」と言っているようにさえ聞こえる。それに比べて「お帰りなさい」は、何とぬくもりのあふれた言葉なのだろう。「お帰りなさい」は家族や愛する者たちの安全と平和と愛情を象徴する感情表現だ。いわゆる美しい日本語と言えば「ありがとう」だというが、私は「お帰りなさい」に勝る美しい日本語はな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皆様の「お帰りなさい」がいつまでも続きますようお祈り申し上げます。

일본이야기 2018.04.22

약한 나를 택하신 하나님

성경구절 : 사사기 7장 1절~8절 사사기 8장 10절에 의하면 미디안 군대는 135,000명이었습니다. 이제 기드온은 이 군대를 대항하기 위해 병력들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모인 사람들이 32,000명입니다. 이 32,000명이라는 병력이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만, 상대방은 135,000명입니다. 1/4도 안 됩니다. 숫자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 100,000명이었다면 한 번 해볼만 할까요? 아니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설령 미디안 군대보다도 더 많았다고 해도 이기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미디안은 지배하고 있는 입장이었고 이스라엘은 식민지였습니다. 만약 숫자가 거의 같다고 해도, 그들이 갖고 있는 장비도 그렇고 또한 전략도 그렇고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는 상황입니..

하늘이야기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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