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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5

가장 단단한 방패를 깨기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한량없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 중 일부라도 숫자로 나타낸다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오늘 서울에 비가 1밀리 정도 내렸다고 하면 그저 잠깐 내리는 보슬비 정도라고 여길 것입니다. 서울 면적은 605.40km2이므로 여기에 비가 1밀리만 내린다고 해도 그 총량은 605.40(1000m)²×1(1/1000m) = 605,400m³입니다. 그리고 1cm³가 1밀리리터이므로 리터로 하면 6억 5백 사십만 리터이며 무게로는 약 60만 톤이 넘는 막대한 양에 이르더군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라도 무엇이든, 그리고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베푸실 수 있는 분이시며, 끝내는 귀하신 독생자 예수님까지도 보내주셨습니다. 중국 한비자(韓非子)에는 유명한 ..

하늘이야기 2018.04.25

빛으로 오신 예수님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요 12:46) 어떤 이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나 성경말씀이 매우 비과학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분들 중에는 세계적인 석학들도 많으며, 그 중에는 의사나 화학자, 물리학자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과학’이란 다시 말해서 ‘사람이 이해하고 납득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사실은 아무리 합리적이고 진리라고 해도 ‘아직 사람이 이해하는 방법을 사람 스스로가 밝혀내지 못한 것’은 과학의 범주에서 벗어납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우리가 20세기에 와서야 밝혀낸 것들이 이미 수 천년 전에 적힌 성경에는 나와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 중에 나오는 ‘빛’에 대한 내용을 과..

하늘이야기 2018.04.25

참된 성탄절의 회복

이제 며칠 후면 올해도 성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날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많은 민족들이 기뻐하는 날이며 축제분위기로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해를 거듭할수록 변질되어 가는 성탄절이 다소 불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조금 유심히 주변을 관찰해보면 분명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오신 날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는 예수님 모습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청교도들에 의해 세워지고 가장 먼저 제정된 국경일이 추수감사절이라고 하는 미국에서는 성탄절 인사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홀리데이”가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휘황찬란하게 거리를 수놓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나 화려한 장식물에서도 예수님은 안 계십니다.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거리를 메우고, 무리들을 헤치며 간신히 음식점으로 들..

하늘이야기 2018.04.25

욥기가 주는 위로

처음에 욥기를 접할 때 많은 사람들은 매우 의아하게 여깁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탄이 하는 참소를 듣고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욥에게 사탄으로 하여금 극심한 고난을 가하도록 하십니다. 그 고난은 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쳐 조금씩 오는 것이 아니라 재난 소식을 알리는 사자의 말을 듣고 정신을 가다듬을 틈도 없이 그들의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도 계속하여 상상을 초월한 환난 소식을 전해옵니다. 그 결과 욥은 엄청난 재산과 자녀들을 눈깜짝할 사이에 모두 잃고 맙니다. 그것도 모자라 사탄의 참소는 계속 됩니다. 욥의 뼈와 살을 치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을 할 것이라는 참소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탄이 치도록 허락하시고 결국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났으며 깨진 질..

하늘이야기 2018.04.25

나무늘보 ‘마츠’

몇 개월 전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하루 18시간 이상 잠을 자는 등 게으름뱅이로 유명한 나무늘보의 행동 연구에 착수한 독일 과학자들이 연구 시작 3년 만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고 24일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과학자들이 연구를 포기한 이유는 연구 대상 나무늘보가 연구 기간 3년 내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 언론에 따르면, 독일 제나 대학교 연구진은 3년 전 ‘마츠’라는 이름의 나무늘보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스파게티, 삶은 계란 등 맛있는 음식을 이용, 마츠를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나무늘보가 음식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3년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연구진은 지난 주 ‘연구 포기’를 공식 선언했는데, 과학자들..

하늘이야기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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