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야기

히라가나와 카타카나

홍성필 2018. 5. 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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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문자의 근원은 다음과 같이 한자 한 글자로부터 나왔다고 보는 것이 통설입니다. 하지만,우리나라처럼 어느 특정 인물 또는 단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어찌 보면 관례적으로 사용되어오던 것을 정리했다고 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분명 한자에서 따온 글자이긴 하나 몇몇은 정말 그 한자에서 따온 것인지에 대해 학설이 분분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히라가나는 주로 여성이, 남성은 한자를 썼으며, 카타카나는 불경을 읽을 시에 토를 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히라가나는 대부분 하나의 한자를 흘려 쓴, 말하자면 초서체에서 유래되었기에 부드러운 느낌이 있으며, 카타카나는 거의 모두가 한자의 일부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근대에는 히라가나가 아닌 카타카나가 표준으로 작성이 되었으며, 2차대전이 일어나기 전 법전을 보면 모두 카타카나와 한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현대에는 히라가나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카타카나는 외래어, 학술적 명칭 등에 국한되어 쓰입니다. 


あいうえお 安以宇衣於 

かきくけこ 加畿久計己 

さしすせそ 左之寸世曾 

たちつてと 太知川天止 

なにぬねの 奈仁奴禰乃 

はひふへほ 波比不部保 

まみむめも 末美武女毛 

や ゆ  也 由 與 

らりるれろ 良利留禮呂 

わ   を 和   遠 

ん     无 


 

アイウエオ 阿伊宇江於 

カキクケコ 加畿久介己 

サシスセソ 散之須世曾 

タチツテト 多千川天止 

ナニヌネノ 奈二奴禰乃 

ハヒフヘホ 八比不部保 

マミムメモ 末三牟女毛 

ヤ ユ ヨ 也 由 與 

ラリルレロ 良利流禮呂 

ワ   ヲ 和   乎 

ン     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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