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재회] 작품소개

1．제목：요셉의 재회

2．부제：이집트 지배자까지 오른 야곱의 아들 ‘요셉’이 형제들과 숙명의 재회를 맞이할 때, 그 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가. 교차하는 수수깨끼와 숨은 진실은.

3．장르：소설 - 희곡

4．기획취지：형들에 의해 노예로서 이집트로 팔려간 ‘요셉’이 그의 형제들과 재회를 맞이한다는 것은 구약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유명한 이야기이나, 목사나 신학자들에 의한 기존의 해석을 적용하면 부자연스러운 점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는 등장인물의 심리를 오해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심리를 여러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접근하고자 시도하였습니다. 내용은 본래 성경 내용을 자의적으로 왜곡하려는 것이 아닌, 보다 진실에 다가서기 위한 책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4개의 의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　4개의 의문
ⓐ　왜 요셉은 형들을 첩자라고 단정하였는가.
ⓑ　왜 요셉은 시므온을 인질로 선택하였는가.
ⓒ　왜 요셉은 베냐민 짐 속에 은잔을 넣도록 지지하였는가.
ⓓ　왜 요셉은 세 번 울었는가.

5．독자 계층：기독교인 뿐만이 아닌 일반소설 - 희곡에 관심이 있는 독자 전반

6．주된 구성 ：제1장부터 제6장까지로 구성. 각 장은 독백 - 방백형식과 대화형식으로 구분됩니다.

7．차별화
기존 해석에 의하면 이집트 지배자가 된 요셉이 형제들과 재회를 맞이할 때, 여러 가지 일을 한 이유는 형들을 용서할지 여부를 시험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해석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석을 할 경우, 이야기 흐름이 대단히 부자연스럽게 되고 맙니다. 이에 대해 본서는 새로운 해석, 보다 진실에 가까우리라 여겨지는 해석을 시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