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필 목사 설교

[설교동영상/본문] 제311회 주님 안에

홍성필 2021. 11. 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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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주님 안에
2021년 10월 31일 설교

홍성필 목사
http://www.ikahochurch.com
ikahochurch@gmail.com

본문은 실제 설교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절~2절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ローマ人への手紙 8章1節~2節
“1.こういうわけで、今や、キリスト・イエスにある者が罪に定められることは決してありません。
2.なぜなら、キリスト・イエスにあるいのちの御霊の律法が、罪と死の律法からあなたを解放したから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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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장 41절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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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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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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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로마서 강해 57번째 시간으로서 “주님 안에” 主の内に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본문 말씀으로 들어가기 전에 ‘산’ 이야기부터 좀 해볼까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은 초모란마, 우리는 에베레스트라고 알려진 산입니다. 높이는 8848미터이지요. 그런데 이 높이를 들어도 웬만한 사람들은 잘 감이 안 오지요?

8848미터, 길이로 하자면 9킬로가 좀 안 됩니다. 성인남성의 걸음 속도가 시속 4킬로 정도라고 하니까, 평지에서 직선 거리라고 한다면 2시간 반 정도 되는 거리, 넉넉잡아서 3시간도 안 되는 거리 아니겠어요? 이렇게 들으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교해본다면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인 후지산은 3776미터. 4킬로도 안 돼요. 평지라면 1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입니다.

에이 뭐, 별거 아니네.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면 한국은 어떻습니까.

애국가에도 나오는 백두산, 민족의 영산이라고도 하는 백두산 그 높이가 2744미터입니다.

그런데 그나마도 우리는 남북이 분단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굳이 가려고 한다면 중국으로 가서 거기서 중국 쪽에서 올라가야 하겠지요. 참고로 중국에서는 백두산을 백두산이라고 부르지 않고 장백산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기껏해봐야 장백산을 오를 수 있을 뿐이지 백두산은 사실상 오르기는 어렵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면 남한에서 높은 산에 오를 수 있는 곳은 어디냐 하면, 이는 제주도에 있는 한라산인데, 한라산 높이는 2000미터도 안 됩니다. 한라산 1947미터 밖에 안 돼요. 평지라면 성인 남성이 걸어서 30분도 안 되는 거리이지요.

이렇게 본다면 에베레스트 산, 8848미터나 되는 산이 얼마나 높은 산이지 상상이 가시겠지요?

저도 서울에서 살 때에 쉬는 날에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은 북한산이나 관악산에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오르기도 했습니다만, 후지산만 하더라도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하물며 에베레스트 산? 9000미터에 육박하는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우선 입장료도 1만불이 넘습니다. 한국 돈으로는 1000만원이 넘는 셈이지요. 그러면 돈만 내면 쉽게 오를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에베레스트 같은 경우에는 도전 하는 사람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상조건이나 여러 문제가 발생해서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뿐만 아니라 등반하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등반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동상에 걸리거나 부상을 입기도 한다고 하지요.


이처럼 8,848미터, 9킬로도 안되는 높이이지만, 그 산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힘들고, 세계적인 전문 산악인들이 완전무장을 하고 철저한 준비를 하고 간다 하더라도 그야말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산이 바로 에베레스트입니다.

자, 그런데 말입니다. 8000미터나 9000미터가 아닌, 그보다도 훨씬 높은 12,000미터에서 있는 사람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전문 산악인이라 하더라도 좀처럼 오를 수 없는 곳이 9000미터도 안 되는 높이인데, 그 보다도 훨씬 더 높은 12,000미터에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을 여러분께서는 상상하시겠습니까.

그야말로 산악인 중의 산악인, 어떠한 추위가 닥쳐와도 끄떡없는 장비와 체력을 가진 소유자. 산소가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견딜 수 있는 초인적인 사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렇지가 않아요. 복장이요? 아무도 완전무장을 하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강인한 남성만이 아니라 여성도 있고 어린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높은 곳에 있으면서, 거기서 밥을 먹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하물며 태평하게 잠을 자기도 해요.

이 사람들은 무슨 특수훈련을 받은 사람인가요? 그렇다 하더라도 고도 12,000미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 그럼 문제입니다.

특수부대원들도 아니고 전문산악인도 아닌 이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 거예요?

예, 그렇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바깥 공기는 영하 40~50도를 넘나들고 있으나, 여객기 기내에는 상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한복이나 산소통도 필요 없습니다. 편안한 복장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도 있고, 책을 읽는 사람들, 대화를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잠을 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 나이 드신 분들 할 것 없이 말입니다.

여객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곳은 고도 10,000미터 이상인 상황, 바깥 기온 영하 40~50도인 상황에서도 이처럼 평소와 다를 바가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비행기라고 하는 공간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우리의 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날 우리는 선택의 여지없이 지옥으로 떨어질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완전한 제사를 드려 주심으로 인해서, 우리는 이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오늘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겠습니다.

로마서 8장 1절~2절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ローマ人への手紙 8章1節~2節
“1.こういうわけで、今や、キリスト・イエスにある者が罪に定められることは決してありません。
2.なぜなら、キリスト・イエスにあるいのちの御霊の律法が、罪と死の律法からあなたを解放したからです。”

오늘 본문에 의하면 어떤 사람에게 정죄함이 없다고 말씀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비행기를 생각해보십시오. 고도나 기온도 문제이지만 산소 자체도 거의 없습니다.

제가 예전에 고등학교 때 후지산에 올라갔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아무리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는 하나 12,000미터에 비하면 1/3에도 못 미치는, 고작 4,000미터도 안 되는 산을 오를 때에도 산소가 부족해서 머리가 아파오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12,000미터라니요. 이는 산소가 없어서 제대로 숨 조차 쉴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영하 40~50도. 어디 그 뿐인가요. 비행기는 보통 시속 900킬로 정도로 날아간다고 합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어떤 코미디 방송을 이렇게 혼자서 보고 있었는데, 거기서 보니까 어느 개그맨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짜장면을 먹는 방송을 봤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짜장면을 먹는데, 그걸 카메라로 찍었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됐겠습니까. 롤러코스터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달려가는데 짜장면을 먹으려고 하면 짜장도 날라가고 면도 얼굴에 달라붙고 뭐 난리가 아니지요.

사실 그냥 별것도 아닌 그런 코미디 방송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보면서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비행기에 비하면 불과 몇 미터도 안 되는 곳에서 달리는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짜장면을 먹으려고 해도 정말 힘든 상황인데, 영하 40~50도인 고도 12,000미터, 그것도 900킬로로 달리는 상황이요? 이것은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사람이 살아남을 수가 없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건장한 남성이라고 해도 얼마 버티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비행기 안에 머물면 어때요? 예, 아무리 어린 아이라 하더라도, 아무리 몸이 약한 분이라 하더라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차이입니까. 이는 바로 비행기 바깥에 있느냐, 안에 있느냐 하는 차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모든 형벌을 십자가를 통해서 다 받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해도 정죄함이 없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한 발자국이라도 밖으로 나가면 안 되듯이, 예수님으로부터 한 발자국이라도 밖으로 나간다면 이는 큰일납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도 장로교 목사입니다만, 장로교 창시자인 존 칼빈의 강령을 놓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독특한 주장을 합니다. 특히 5대 강령 중에서 다섯 번째 내용인데, 이를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한 번 구원을 받았으면 이제 우리는 절대로 지옥에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칼빈의 교리에 대해서는 칼빈 자신이 그대로 주장을 했다기보다는 후대 사람들이 그의 신학을 정리한 것인데, 한 번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가 무엇을 해도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합니다만, 그게 과연 사실이냐 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맞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무엇을 보면 됩니까. 그렇죠. 번거롭게 제 주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보시면 됩니다.

이에 대해서 구약과 신약의 많은 부분들을 모두 다 말씀드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늘은 요한계시록 부분만 보시기로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장차 일어날 일에 대한 계시를 받은 것을 기록한 책입니다.

밧모섬(パトモス)은 지금도 그리스 에게해에 있습니다. 발음은 파트모스……라고 하는데 섬 전체 인구가 3천명 정도 밖에 안 되는 작은 섬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사도 요한인지 아니면 다른 요한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만, 성경해석에 있어서 이 부분은 그리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계시록 2장~3장을 보시면 예수님께서 각각 일곱 교회에 편지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에베소 교회(エペソにある教会),
2.서머나 교회(スミルナにある教会),
3.버가모 교회(ペルガモンにある教会),
4.두아디라 교회(ティアティラにある教会),
5.사데 교회(サルディスにある教会),
6.빌라델비아 교회(フィラデルフィアにある教会),
7.라오디게아 교회(ラオディキアにある教会),

이렇게 일곱 교회에 편지를 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어떤 내용을 쓸 것인지를 자세하게 지시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교회 이름은 당시 지명에서 따온 것입니다. 말하자면 이카호 교회, 이세사키 교회, 뭐 그런 식이지요. 이 도시는 당시 실제로 존재했던 지명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밧모섬에서 육지로 건너가면 시계방향으로 삥 도는 순서대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이 편지는 누구한테 보냈다고요? 예, 불신자한테 보낸 것이 아니라 교회, 즉 이미 믿음이 있는 사람들한테 보낸 편지입니다.

그런데 이 편지 내용, 각 교회에 보낸 편지 내용을 보시면 한 교회도 빠짐 없이 경고에 의미를 담은 글들이 눈에 띕니다.

먼저 에베소 교회(エペソにある教会)에 대해서 보시면,

요한계시록 2장 4절~5절
“4.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けれども、あなたには責めるべきことがある。あなたは初めの愛から離れてしまった。
だから、どこから落ちたのか思い起こし、悔い改めて初めの行いをしなさい。そうせず、悔い改めないなら、わたしはあなたのところに行って、あなたの燭台をその場所から取り除く。

주님께서는 에베소 교회에 대해서, 너희는 하나님에 대한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책망하십니다. 그러니 어서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겨 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촛대를 옮기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이는 네가 만약 회개하지 않고 첫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너에게 줄 축복을 옮겨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아니, 우리에게 주실 축복을 옮겨 버리신다는데 축복이 옮겨져도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것은 너무나도 억지 아니겠습니까.

서머나 교회(スミルナにある教会)에 대해서도 봅니다.

요한계시록 2장 11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耳のある者は、御霊が諸教会に告げることを聞きなさい。勝利を得る者は、決して第二の死によって害を受けることはない。』

여기서 말씀하시는 둘째 사망이라고 하는 것은 구원이 아닌 멸망을 가리킵니다.

너희는 지금 교회에 다니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가만히 있어도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해주겠다……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여기에는 조건이 붙지요? 그렇습니다. ‘이기는 자’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우리는 이겨야 합니다. 하루하루 벌어지는 악한 마귀 사탄과의 전쟁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기는 자에게만 구원이 허락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버가모 교회 (ペルガモンにある 教会)는요.

요한계시록 2장 16절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だから、悔い改めなさい。そうしないなら、わたしはすぐにあなたのところに行き、わたしの口の剣をもって彼らと戦う。

만약 회개하지 않는다면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의 검으로 싸우시겠다고 하시는데, 구원 받은 사람들과 예수님이 싸우신다? 이는 말이 안 됩니다. 구원 받기 위해서는 회개하라고 주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다음은 시간 관계상 성경구절만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번째로 두아디라 교회(ティアティラにある 教会)에 대한 경고 말씀,

요한계시록 2장 20절~23절
“20.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けれども、あなたには責めるべきことがある。あなたは、あの女、イゼベルをなすがままにさせている。この女は、預言者だと自称しているが、わたしのしもべたちを教えて惑わし、淫らなことを行わせ、偶像に献げた物を食べさせている。
わたしは悔い改める機会を与えたが、この女は淫らな行いを悔い改めようとしない。
見よ、わたしはこの女を病の床に投げ込む。また、この女と姦淫を行う者たちも、この女の行いを離れて悔い改めないなら、大きな患難の中に投げ込む。
また、この女の子どもたちを死病で殺す。こうしてすべての教会は、わたしが人の思いと心を探る者であることを知る。わたしは、あなたがたの行いに応じて一人ひとりに報いる。


다섯 번째 사데 교회(サルディスにある教会)에 대한 경고 말씀,

요한계시록 3장 2절~3절
“2.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目を覚まし、死にかけている残りの者たちを力づけなさい。わたしは、あなたの行いがわたしの神の御前に完了したとは見ていない。
だから、どのように受け、聞いたのか思い起こし、それを守り、悔い改めなさい。目を覚まさないなら、わたしは盗人のように来る。わたしがいつあなたのところに来るか、あなたには決して分からない。

여섯 번째 빌라델비아 교회(フィラデルフィアにある 教会)에 대한 말씀,

요한계시록 3장 11절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わたしはすぐに来る。あなたは、自分の冠をだれにも奪われないように、持っているものをしっかり保ちなさい。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라오디게아 교회(ラオディキアにある教会)에 대한 말씀

요한계시록 3장 15절~16절
“15.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わたしはあなたの行いを知っている。あなたは冷たくもなく、熱くもない。むしろ、冷たいか熱いかであってほしい。
そのように、あなたは生ぬるく、熱くも冷たくもないので、わたしは口からあなたを吐き出す。

이와 같이 본다면 주님께서는 일곱 교회 모두에게 “안심하라. 너희는 교회에 다니고 있으니 가만히 있어도 구원을 받는다” 이렇게 말씀하신 교회가 하나도 없습니다.

책망을 받지 않은 빌라델비아 교회에 대해서도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뜻은 무엇입니까.

“너 지금까지는 잘하고 있어. 하지만 방심하지 마. 자칫 잘못하면 빼앗길 수도 있어. 그러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절대로 빼앗기지 않게 해”

이 말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한 이 일곱 교회에 대한 메시지는 단순히 당시 이 일곱 교회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으로 신학자들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의 취소는 없다고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와 같은 내용은 단순히 계시록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창세기부터 해서 성경 전체에 걸쳐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사상, 한 번 구원 받으면 절대로 취소되지 않는다는 비성경적인 사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교회에 보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목회자나 직분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한 번 믿으면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데 무엇이 문제겠어? 만약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겠습니까.

오늘은 일본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들으셨겠습니다만, 이 며칠 동안 여러 동네에서 후보자들이 선거용 차량에 스피커를 달고 돌아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선거 차량을 이용해서 마이크로 정말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후보자 이름을 말하면서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어제 10월 30일에도 선거차량으로 방송이 허용되어 있는 오후 7시 59분까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죠. 당선되기 위해서, 말하자면 떨어질까바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빌립보서 3장 12절~14절
“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私は、すでに得たのでもなく、すでに完全にされているのでもありません。ただ捕らえようとして追求しているのです。そして、それを得るようにと、キリスト・イエスが私を捕らえてくださったのです。
兄弟たち。私は、自分がすでに捕らえたなどと考えてはいません。ただ一つのこと、すなわち、うしろのものを忘れ、前のものに向かって身を伸ばし、
キリスト・イエスにあって神が上に召してくださるという、その賞をいただくために、目標を目指して走っているのです。

사도 바울도 말하기를 그렇게 많은 일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잡은 줄로 생각하지 않고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해서, 예수님께서 주실 상을 위해서 있는 힘껏 달려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해오신 일이 바울보다 많으시다면 조금 여유를 부려도 될지 모르겠지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1장 12절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バプテスマのヨハネの日から今に至るまで、天の御国は激しく攻められています。そして、激しく攻める者たちがそれを奪い取っています。

여기서 ‘침노’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는 열심히 온 힘을 다해서 공격하는 것, 즉 달려가는 것을 말합니다. 왜 달려갑니까. 그렇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달려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반복해서 말씀하시기를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방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기록합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한 번 구원 받았으면 걱정 없다”? 아닙니다. 우리는 긴장해야 합니다. 바울의 말처럼, 그리고 선거운동원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해서 달려가야 하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9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失望せずに善を行いましょう。あきらめずに続ければ、時が来て刈り取ることになります。

지금까지 우리의 삶이 많이 부족한 것 같으십니까. 괜찮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회개하고 주님과 함께 달려가기 시작하면, 장차 주님으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되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로마서 8장 1절~2절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ローマ人への手紙 8章1節~2節
“1.こういうわけで、今や、キリスト・イエスにある者が罪に定められることは決してありません。
2.なぜなら、キリスト・イエスにあるいのちの御霊の律法が、罪と死の律法からあなたを解放したからです。”


이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 시켜주신 주님 안에 있으면서, 주님과 함께 푯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서, 마침내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 승리의 면류관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받으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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