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필 목사 설교

[설교동영상/본문] 제158회 물리쳐야 할 속삭임

홍성필 2021. 7. 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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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물리쳐야 할 속삭임
2018년 12월 16일 설교

홍성필 목사
http://www.ikahochurch.com
ikahochurch@gmail.com

본문은 실제 설교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 19장 6절~7절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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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장 41절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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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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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물리쳐야 할 속삭임” 退けるべきささやき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 강대국 앗수르가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앗수르(アッシリア) 왕 산헤립(センナケリブ)의 신하 랍사게(ラブ・シャケ)가 말합니다.

열왕기하 18장 28절~35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왕기하 18장 28절~35절
“28.랍사게가 드디어 일어서서 유다 말로 크게 소리 질러 불러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29.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그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30.또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읍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31.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32.내가 장차 와서 너희를 한 지방으로 옮기리니 그 곳은 너희 본토와 같은 지방 곧 곡식과 포도주가 있는 지방이요 떡과 포도원이 있는 지방이요 기름 나는 감람과 꿀이 있는 지방이라 너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히스기야가 너희를 설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여도 히스기야에게 듣지 말라
33.민족의 신들 중에 어느 한 신이 그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34.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35.민족의 모든 신들 중에 누가 그의 땅을 내 손에서 건졌기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ラブ・シャケは突っ立って、ユダのことばで大声で叫んで、こう告げた。「大王、アッシリアの王のことばを聞け。
王はこう言っておられる。『ヒゼキヤにごまかされるな。あれは、おまえたちを私の手から救い出すことができないからだ。
ヒゼキヤは、「主が必ずわれわれを救い出してくださる。この都は決してアッシリアの王の手に渡されることはない」と言って、おまえたちに主を信頼させようとするが、そうはさせない。』
ヒゼキヤの言うことを聞くな。アッシリアの王はこう言っておられるからだ。『私と和を結び、私に降伏せよ。そうすれば、おまえたちはみな、自分のぶどうと自分のいちじくを食べ、自分の井戸の水を飲めるようになる。
その後私は来て、おまえたちの国と同じような国におまえたちを連 れて行く。そこは穀物と新しいぶどう酒の地、パンとぶどう畑の地、オリーブの木と蜜の地である。おまえたちが生き延びて死ぬことのないようにするためである。たとえヒゼキヤが、「主はわれわれを救い出してくださる」と言って、おまえたちをそそのかしても、ヒゼキヤに聞き従ってはならない。
国々の神々は、それぞれ自分の国をアッシリアの王の手から救い出しただろうか。
ハマテやアルパデの神々は今、どこにいるのか。セファルワイムやヘナやイワの神々はどこにいるのか。彼らはサマリアを私の手から救い出したか。
国々のすべての神々のうち、だれが自分たちの国を私の手から救い出したか。主がエルサレムを私の手から救い出せるとでもいうのか。』」

당시 유다 왕은 히스기야(ヒゼキヤ)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열왕기하 18장 1절~8절까지를 보겠습니다.

열왕기하 18장 1절~8절
“1.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イスラエルの王エラの子ホセアの第三年に、ユダの王アハズの子ヒゼキヤが王となった。
彼は二十五歳で王となり、エルサレムで二十九年間、王であった。彼の母の名はアビといい、ゼカリヤの娘であった。
彼は、すべて父祖ダビデが行ったとおりに、主の目にかなうことを行った。
高き所を取 り除き、石の柱を打ち砕き、アシェラ像を切り倒し、モーセが作った青銅の蛇を砕いた。そのころまで、イスラエル人がこれに犠牲を供えていたからである。これはネフシュタンと呼ばれていた。
彼はイスラエルの神、主に信頼していた。彼の後にも前にも、ユダの王たちの中で、彼ほどの者はだれもいなかった。

彼は主に堅くつき従って離れることなく、主がモーセに命じられた命令を守った。
主は彼とともにおられた。彼はどこへ出て行っても成功を収めた。彼はアッシリアの王に反逆し、彼に仕えなかった。
彼はペリシテ人を討ってガザにまで至り、見張りのやぐらから城壁のある町に至るその領土を打ち破った。

이처럼 히스기야(ヒゼキヤ) 왕은 믿음의 왕이요 순종의 왕이었습니다. 25세라고 하는 젊은 나이에 왕이 되긴 하였으나 그는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나라 안에 있는 모든 우상들을 헐어버리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ヒゼキヤ) 왕과 함께 하셨으며,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다(成功を収めた)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아무리 강한 세력이 공격해오더라도 히스기야 왕은 백성들을 설득합니다.

걱정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 적들을 물리쳐주신다고 백성들에게 외칩니다.

하지만 그러는 히스기야(ヒゼキヤ)를 비웃듯이 그들이 뭐라고 했습니까.

앞서 살펴본 말씀 중 열왕기하 18장 31절 전반부
“31.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ヒゼキヤの言うことを聞くな。アッシリアの王はこう言っておられるからだ。『私と和を結び、私に降伏せよ。

라고 하는 것입니다. 28절에 보면 크게 소리질러 말을 했다(大声で叫んで)고는 합니다만, 사실 이는 무서운 속삭임인 것입니다.

너희들, 히스기야가 아무리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하더라도 소용없다. 지금까지 너희들도 봤지 않았느냐. 우리 대 앗수르(アッシリア) 산헤립(センナケリブ) 왕의 앞길을 가로막을 수 있었던 신이 어디 있었느냐. 아무리 많은 신을 믿었던 나라들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니 너희들도 괜한 고집 부리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지 말아라. 하나님의 사람 히스기야 왕을 믿지 말아라. 너희들 거기 그대로 있으면 죽는다. 차라리 너희 하나님을 버리고, 너희 왕을 버리고, 너희 나라를 버리고 항복한다면 살려주겠다.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달콤하면서도 무서운 유혹입니까.

이와 같은 유혹은 성경 여러 곳에 나옵니다.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이제 공격하려고 할 때,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무리들 12명 중 10명이 뭐라고 했습니까.

민수기 13장 31절~33절
“31.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しかし、彼と一緒に上って行った者たちは言った。「あの民のところには攻め上れない。あの民は私たちより強い。」
彼らは偵察して来 た地について、イスラエルの子らに悪く言いふらして言った。「私たちが行き巡って偵察した地は、そこに住む者を食い尽くす地で、そこで見た民はみな、背の高い者たちだ。
私たちは、そこでネフィリムを、ネフィリムの末裔アナク人を見た。私たちの目には自分たちがバッタのように見えたし、彼らの目にもそう見えただろう。」

열 두 명 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カレブ)은 지금 당장 가나안 땅에 올라가자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차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10명의 정탐꾼들이 말한 속삭임에 넘어간 그들은 무력했습니다.

제가 왜 굳이 그들의 말들을 속삭임이라고 할까요. 당시 애굽을 탈출한 사람들은 성인 남성만이 6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성과 어린 아이들을 모두 합친다면 대략 200만 명 정도는 되었을 것이라고 신학자들은 추정합니다.

지금 그 2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 앞에 두 의견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다. 또 하나는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없다. 이 두 가지입니다.

정복할 수 있다고 하는 쪽은 숫자로만 보면 열두 정탐꾼 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이요, 정복할 수 없다고 한 사람들은 나머지 열 명이었습니다. 숫자로 보면 못한다. 정복할 수 없다고 하는 쪽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십시오. 정탐할 수 있다고 한 것은 여호수아와 갈렙 뿐인가요? 아니요. 하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복적으로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10명, 200만 명 중에서 10명이면 몇 분의 일입니까.

20만분의 1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던 것입니다. 20만분의 1의 목소리……이는 완전히 속삭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저버리고 그와 같은 부정적인 속삭임에 사로잡혀버린 것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입성은 40년이나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40년 늦게 들어갔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20만분의 1의 속삭임에 순종한 그들은 가나안 땅에 영원히 들어가지 못한 채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광야에서 죽어갔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속삭임의 원조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에덴에서 있었습니다. 사탄은 하와에게 속삭입니다.

창세기 3장 1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さて蛇は、神である主が造られた野の生き物のうちで、ほかのどれよりも賢かった。蛇は女に言った。「園の木のどれからも食べてはならないと、神は本当に言われたのですか。」

성경은 뱀을 가리켜 간교하다고 했습니다. 먼저 오늘의 문제를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쪽은 사탄일까요, 아니면 사람들일까요.

여기에 대해서 100%까지라고는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보면 사탄이 우리 인간들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못 알아봤습니다. 그러나 귀신들은 어땠습니까. 예수님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시험하실 때, 사탄은 무엇을 근거로 삼았는가 하면 감히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예수님을 실족하려 하기도 했습니다.

그와 같은 사탄이 하나님의 명령, 그러니까 창세기 2장 17절에서 아담에게 하신 명령,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しかし、善悪の知識の木からは、食べてはならない。その木から食べるとき、あなたは必ず死ぬ。」

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을 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와에게 이런 질문을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해서요? 아니요. 목적은 단 하나. 하와를 타락시키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리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너무나도 무서운 마귀 사탄의 속삭임이었던 것입니다.

이 속삭임에 넘어간 하와는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게 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남편인 아담까지도 하나님을 배신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는 하나입니다. 타락이요, 저주요, 불행이요, 실패자, 패배자로 전락하고 마는 것입니다.

왜 이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까. 그것은 바로 이 속삭임을 뿌리치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 된다고 하면 안 돼.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말고 물러가라! 라고 하면 되는 것을 자꾸 말을 하게 내버려두니까 결국 거기에 넘어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반면 욥은 어땠습니까. 그렇게 많은 재산, 그렇게 많은 자녀들을 가지고 있었으나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날라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욥기 2장 7절~8절을 봅니다.

“7.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サタンは主の前から出て行き、ヨブを足の裏から頭の頂まで、悪性の腫物で打った。
ヨブは土器のかけらを取り、それでからだを引っかいた。彼は灰の中に座っていた。

이제 재산과 자녀들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건강까지도 완전히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났는데 그걸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긁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야말로 남부럽지 않던 삶을 살았던 그가, 아무런 죄 없이 이 지경이 되니 얼마나 어의가 없었겠습니까.

이를 보다 못한 그의 아내가 말합니다.

욥기 2장 9절

“9.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すると、妻が彼に言った。「あなたは、これでもなお、自分の誠実さを堅く保とうとしているのですか。神を呪って死になさい。」

사실 그의 아내가 한 이 말을 가지고 그의 아내를 마치 악처와 같이 말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정말 너무나도 가엾고 보기 딱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믿음이 좋다고 소문났는데, 그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고 사람들은 부러워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안쓰러운 마음에 그런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을 욕해도 될 리야 있겠습니까.

이 속삭임, 어쩌면 정말 하나님을 욕할 수 있는 상황, 이와 같은 속삭임을 욥은 물리쳤습니다.

욥기 2장 10절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しかし、彼は妻に言った。「あなたは、どこかの愚かな女が言うようなことを言っている。私たちは幸いを神から受けるのだから、わざわいも受けるべきではないか。」ヨブはこのすべてのことにおいても、唇によって罪に陥ることはなかった。

그 결과 욥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축복, 진정한 하나님을 알게 되는 축복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빼앗겼던 모든 것들이 회복되는 축복, 그 이전보다도 훨씬 더 부요하게 되는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앗수르의 산헤립(センナケリブ) 왕은 대군을 이끌고 와서 유다 땅을 공격하려 합니다. 하나님을 모욕하고 하나님의 사람 히스기야 왕을 모욕합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바로 오늘 구절입니다.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열왕기하 19장 6절~7절
“6.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7.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イザヤは彼らに言った。「あなたがたの主君にこう言いなさい。『主はこう言われる。あなたが聞いたあのことば、アッシリアの王の若い者たちがわたしをののしった、あのことばを恐れるな。
今、わたしは彼のうちに霊を置く。彼は、あるうわさを聞いて、自分の国に引き揚げる。わたしはその国で彼を剣で倒す。』」


사실 당시 상황으로 보았을 때 이건 말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모든 권력을 손에 넣고 천하를 호령하는 산헤립 왕이 유다 공격을 포기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요? 그리고 그 뿐만이 아니라 칼에 맞고 죽어요? 그래. 좋아요. 그러면 그걸 믿을 근거가 어디 있냐 하는 것이지요. 지금 그 나라 앗수르에서 반역에 대한 소문이 있어요? 무슨 징조라도 있나요? 아니요.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근거이고, 무엇이 증거입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하나님 말씀입니다.

창세기 1장 7절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神は大空を造り、大空の下にある水と大空の上にある水を分けられた。すると、そのようになった。


창세기 1장 9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神は仰せられた。「天の下の水は一つの所に集まれ。乾いた所が現れよ。」すると、そのようになった。

창세기 1장 15절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また天の大空で光る物となり、地の上を照らすようになれ。」すると、そのようになった。

창세기 1장 24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神は仰せられた。「地は生き物を種類ごとに、家畜や、這うもの、地の獣を種類ごとに生じよ。」すると、そのようになった。

창세기 1장 30절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また、生きるいのちのある、地のすべての獣、空のすべての鳥、地の上を這うすべてのもののために、すべての緑 の草を食物として与える。」すると、そのようになった。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하나님 말씀이신 줄 믿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국 앗수르 왕 산헤립(センナケリブ)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열왕기하 19장 35절~37절
“35.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36.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37.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그들이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その夜、主の使いが出て行き、アッシリアの陣営で十八万五千人を打ち殺した。人々が翌朝早く起きて見ると、なんと、彼らはみな死体となっていた。
アッシリアの王センナケリブは陣をたたんで去り、帰ってニネベに住んだ。
彼が自分の神ニスロクの神殿で拝んでいたとき、その息子たち、アデラメレクとサルエツェルは、剣で彼を打ち殺した。彼らはアララテの地へ逃れ、彼の子エサル・ハドンが代わって王となった。

전쟁터에서 전날에 여호와의 사자가 그 진영의 군사들 185,000명을 다 죽여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어쩔 수 없이 빈손으로 돌아갔더니 거기서 칼에 맞아 죽었다는 것이에요. 말이 안 되지요? 예, 말이 안 됩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실제로 일어나버렸는데 말이에요.

만약에 히스기야(ヒゼキヤ)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안 믿고 앗수르에 항복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는 그의 나라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포로로 끌려가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잘 됩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우리 하나 살려보려고, 우리 하나 잘 되게 해보시려고, 예수님의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우리에게 주셨는데, 우리가 잘 안될 리가 없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러 교회 주변을 돌아다니면요, 여기저기서 개가 짖습니다. 그렇다면 전도 하면서 그 개가 짖는 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야 하나요? 아니요. 담대하게 주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길을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귀가 귀에 대고 속닥속닥 거리면 어떻겠습니까. 상당히 거슬리고 시끄럽게 느껴지겠지요? 일본말로 보면 시끄럽다는 것을 <우루사이>라고 하는데, 그 한자가 참 흥미롭습니다. 한자를 <5월달의 파리>라고 써요. 옛말로 5월이니까 아마도 음력이겠이죠. 그러니까 지금으로 본다면 6월쯤 될 것입니다. 오뉴월의 파리가 얼마나 시끄럽습니까. 하지만, 예를 들어서 올림픽 마라톤을 달리는 선수가 그 파리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는 것 보셨습니까? 그런 쓸데없는 속삭임에 신경 쓰다 보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당당하게 결승점을 향해 질주해야지만 훌륭한 성적을 남길 수가 있는 것이지요. 그래야지만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뉴월의 파리 같은 마귀 사탄들의 속삭임을 모두 물리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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