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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

고행과 고난

고행과 고난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종교에는 고행이 있습니다. 나 자신의 힘으로 고생을 하면 덕이 쌓이고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와 같은 고행이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아무리 발버둥을 친다고 한들 일거수일투족이 죄에서 시작해서 죄로 끝날 수밖에 없는 미약한 존재이므로 죄인 된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의 길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도 때때로 고난과 역경과 환난이 닥칩니다. 노아나 아브라함, 야곱, 모세, 다윗, 그리고 예수님과 사도들에 이르기까지 어쩌면 성경은 고난과 역경과 환난의 기록처럼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다른 말로 믿음의 조상들에 대한 고행의..

하늘이야기 2018.04.28

나무늘보 ‘마츠’

몇 개월 전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하루 18시간 이상 잠을 자는 등 게으름뱅이로 유명한 나무늘보의 행동 연구에 착수한 독일 과학자들이 연구 시작 3년 만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고 24일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과학자들이 연구를 포기한 이유는 연구 대상 나무늘보가 연구 기간 3년 내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 언론에 따르면, 독일 제나 대학교 연구진은 3년 전 ‘마츠’라는 이름의 나무늘보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스파게티, 삶은 계란 등 맛있는 음식을 이용, 마츠를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나무늘보가 음식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3년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연구진은 지난 주 ‘연구 포기’를 공식 선언했는데, 과학자들..

하늘이야기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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